지역 중기 임금 수준 높이며 성장해야 노기호 CEO지식나눔 상임대표 경남경총 조찬강연 (경남도민일보외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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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15 00:00 조회4,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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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기 임금 수준 높이며 성장해야"
경남경총 노사합동조찬회 강연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려면 정부 정책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오전 7시 창원호텔에서 열린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 주최 제237회 노사합동 조찬회에 강사로 나선 노기호 (사)CEO지식나눔 대표는 '21세기 기업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노 대표는 "지역 중소기업은 우수 기업 벤치마킹 철저한 계획 수립 해외시장 개척 차별화 인력확보 등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며 "특히 인력 확보는 임금 수준을 높여주고 대신 증가하는 인건비 부담은 품질 향상을 통해 커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 지원에 쏠려있는 정부 중기 정책을 중소기업 근무자를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노 대표는 "중소기업이 경영환경이나 지역 여건 타령만 하고 있어서는 안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이므로 목표를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15일 경남경총 노사합동 조찬회에서 노기호 (사)CEO지식나눔 대표가 '21세기 기업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