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간] '리더가 리더에게' CEO지식나눔 9명의 CEO인터뷰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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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11-25 00:00 조회4,7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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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리더에게대한민국 대표 CEO들에게 던지는 무례한 질문
이석우 지음,MID,2015년11월25일 출간<교보문고 도서정보 보기>
CEO를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일까
일간지 경제부 기자가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노연상 경동원 사장, 이태용 아주그룹 부회장, 조영철 전 CJ홈쇼핑 사장 등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어떤 생각으로 일했기에 그 자리에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이들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인지 물었다. CEO들의 사원 시절 일화들을 통해 이들이 생각하는 월급과 진급, 이직의 의미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인터뷰이 소개
김종식
세계 최대의 디젤엔진회사인 커민스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커민스코리아와 중국 및 아시아 담당 사장을 지냈다. 이후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으로 발탁되어 외국계 기업의 스타 CEO로 활약했으며, 지금은 젊은 시절 교육자가 되고 싶다던 꿈을 이뤘다. 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김종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에서 다양한 건축 현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CM(Construction Management)이라는 개념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한 건축분야의 선구자.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 「행복경영」 전도사이기도 하다. 현 한미글로벌 회장.
노연상
한국과 이란의 합자회사인 한이석유로 출범했던 에쓰오일의 창립 멤버로 시작해 사장까지 지냈다. 석유파동과 전쟁으로 세계 석유시장이 요동치던 시절, 석유의 안정적인 확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뛰었던 정유업계의 산 증인. 현 경동원 사장.
서병문
국책연구소 연구원으로 시작해 삼성전자로 옮겨 부사장을 지냈다.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삼성의 신사업을 담당하다가 이후 초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으로 발탁돼 게임, 만화, 음악 같은 장르를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현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신원기
세계 최대 전자기업인 삼성전자가 수원 매탄벌 콘센트건물에서 시작할 무렵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기업의 기틀을 다진 인물. 냉장고와 VTR 등 삼성전자의 백색가전 시대를 이끌며 삼성전자 전무를 거쳐,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을 지냈다.
이태용
대우그룹에 입사해 세계를 누볐던 한국의 대표 상사맨. 1997년 외환위기 사태로 대우그룹이 해체되고 부채 속에 겨우 살아남았던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맡아 기업을 단기간 내에 회생시키는 신화를 이루었다. 현 아주그룹 해외부문 부회장.
조봉연
한국투자신탁에서 우리나라 1세대 펀드매니저를 하다가 한국 증권맨으로는 최초로 영국 금융계에 진출해 국제적으로 활동하며 많은 투자자들을 한국으로 유치했다. 영국 베어링증권의 동남아담당 이사를 지냈고, 벤처캐피털회사 오리엔스캐피탈을 창업했다. 현 팬아시아캐피탈 대표
조성식
포항제철의 신화가 만들어지던 시기, 현장 근무자로 시작해 기획통으로 이름을 남긴 인물. 포철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당시 대규모 공장 건설과 해외 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포스코 부사장을 거쳐, 계열사인 포스코파워(현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지냈다.
조영철
인재욕심이 많았던 이병철 회장의 낙점을 받아 입사 초기부터 삼성그룹 회장실 인사팀에서 근무. 삼성그룹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던 시기 삼성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했던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인사 전문가로 통한다. 이후 삼성화재 부사장과 CJ홈쇼핑 사장을 지냈다. 현 (사)CEO 지식나눔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