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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OICA 이사장 '수원국과 상생하는 ODA 개발'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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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05-13 00:00 조회2,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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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OICA 이사장 "수원국과 상생하는 ODA 개발"

25년 만에 첫 민간 출신 수장 김인식 KOICA 이사장


(성남=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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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김인식 신임 이사장.

25년 만에 첫 민간 출신 수장인 그는 13일 취임 일성으로 "대한민국의 비교우위 발전 경험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여국과 수원국이 상생할 수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5년 만에 첫 민간 출신 수장…"KOTRA 30년 경험 활용하겠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김인식 신임 이사장은 13일 취임 일성으로 "대한민국의 비교우위 발전 경험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여국과 수원국이 상생할 수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KOICA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대왕판교로에 있는 KOICA 본부에서 김 이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5년간 우리나라의 대외원조를 성공적으로 담당해온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특히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로 옮겨가는 세계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KOICA를 더욱 강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진일보시킨 전임 김영목 이사장의 성과와 업적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한 '2030 지속가능 개발의제'의 기본 정신은 전 지구적으로 합의한 SDGs를 설정, 수원국만이 아니라 공여국을 포함한 '모두'의 성장을 다 함께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간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외교정책의 우선 목표로 '통일과 개발협력'을 천명했고, 경제외교·공공외교 등에서도 개발협력을 활용할 필요성이 크게 대두하고 있다"며 "지금부터는 KOICA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우리에게는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류 공영을 추구하는 동시에 우리의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발전의 메커니즘 구축이 요구된다"며 "이는 원조를 미끼로 국가 이익을 추구하겠다는 얄팍한 접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KOICA가 원조의 핵심 가치에 뿌리를 둔 가운데 한국의 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함으로써 지속 발전이 가능한 자립을 도모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하는 개발협력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ODA를 수행하며 감당해야 할 업무는 과중한 데 비해 이에 상응할 인력 증원이나 지원 시스템은 상당히 미비한 상태라"고 분석하고서 4개의 경영 목표도 제시했다.

▲ODA 사업의 통합성 제고를 위해 국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활성화 ▲한국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에서 수원국과 상생할 수 있는 한국형 개발 모델 확립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청년 인력의 해외 파견과 각 분야 전문가의 해외 진출 확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30년 재직 경험을 살려 경영 평가와 고객만족도 평가 등에 대비한 직제 개편과 시스템 개선이 그것이다.

김 이사장은 "대외 홍보에도 역점을 두겠다"면서 "원조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의무인 동시에 국격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미래 역량 확충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KOICA의 존재 가치를 최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KOICA 25년 역사상 첫 민간인 출신 기관장인 김 이사장은 1973년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KOTRA에 입사해 2005년 상임이사로 퇴직했다. KINTEX 대표이사, LA 동국대학교 총장, 한독경제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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