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NEWS | [회원소식]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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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9-07-10 00:00 조회1,9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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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막!
50년 지나 다시 만난 詩… 노년의 시간도 ‘꽃봉오리’임을 깨달아
‘詩 애호가’된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
세월은 많은 것을 앗아간다. 나이가 들수록 삶을 버텨낼 체력도, 돈도, 시간도 줄어드는 건 거스를 수 없는 세상의 이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끝 모를 ‘상실감’ 때문일지 모른다. 하지만 일선에서 은퇴 이후 뒤늦게 삶의 ‘충만함’을 새롭게 찾는 경우도 있다.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부동산 자산운용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이방주(76)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은 후자에 속한다. 그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 준 것은 시였다. “시야말로 내 인생 최고의 멘토”라고 말하는 이 회장을 지난달 21일 서울 을지로 사무실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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