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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NEWS | [회원소식] 김인식 회장 : 선배 CEO 노하우 전수하는 '스타트업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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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2-04-08 00:00 조회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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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CEO 노하우 전수하는 '스타트업 멘토링' 

 

 

전현직 CEO들이 모여 스타트업 ‘새내기 CEO’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사단법인 CEO지식나눔 이야기다. CEO지식나눔은 삼성, LG 등 유수 대기업과 정부기관 등의 전현직 경영진이 모여 강의,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다. 회원 수는 현재 85명이다. 2010년 설립돼 1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EO지식나눔을 새로 이끌게 된 김인식 회장(73)은 킨텍스 사장, KOICA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CEO지식나눔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해왔다. 김 회장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멘토링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한다.

 

“제 젊은 시절은 짙은 안갯속에 갇혀 있는 것 같았고, 사방이 절벽 같았습니다. 선배 혹은 그 누구한테 도움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시대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이제는 후배들에게 하나의 표지가 되는 멘토가 되고자 합니다.”

 

그는 CEO지식나눔의 역할로 ‘스타트업 멘토링’을 강조한다. 김 회장은 “CEO지식나눔의 과거 10년은 대학생, 탈북 청년 등 대상 프로그램이 주 활동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의 활동은 ‘리더 투 리더’ 멘토링이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기술은 이미 최강인 국내 스타트업 CEO의 역량을 뒷받침해 ‘포스트 리더’로 성장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EO지식나눔이 최근 우미건설이 출연한 금파재단, 이지스자산운용, 한국프롭테크포럼과 함께 프롭테크 스타트업 대상 스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은 그 일환이다. CEO지식나눔에서 활동하는 전현직 CEO가 프롭테크 스타트업 CEO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 특강, 멘토링, 현장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은 “스타트업은 기술로 시작하지만 자본, 네트워크, 역량 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늘 마주하게 된다”면서 “CEO지식나눔 등 선배들이 나서면 부동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우미건설도 일정 부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참 선배 CEO인 김 회장이 후배 CEO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뭘까.

 

“위기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다 같지만, 위기에 빠졌을 때 진정한 리더의 자세가 나옵니다. 학생부터 기업 간부, CEO까지 모두에게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 기사 원문: 매경 이코노미 https://www.mk.co.kr/economy/view/2022/31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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