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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내 편’ 되어 주신 멘토님, 힘을 얻었어요!”-엄효윤 멘티(남북하나재단 메르켈멘토링) /김대철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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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01-15 00:00 조회18,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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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편’ 되어 주신 멘토님, 힘을 얻었어요!”


엄효윤 멘티(남북하나재단 메르켈멘토링) / 김대철 멘토 

 

 친구가 추천해주었던 남북하나재단 ‘메르켈 멘토링’에서 김대철 멘토님을 만나게 되었다. 김대철 멘토님은 굉장히 좋은 마음으로 사시는 분이셨다. 멘토님은 봉사활동을 많 이 하셨다. 멘토님의 영향을 받아 나도 아름다운 가게에서 처음으로 봉사를 해보았다. 한 번만 해본 봉사였지만 굉장 히 마음이 따뜻해졌던 경험이었다. 1년 동안 멘토링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굉장히 많이 사주셨다. 내가 ‘회’를 좋아한다고 ‘회’를 특히 많이 사주셨 다. ‘회’를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먹은 한 해였다. 음 식 먹는 예법도 배우게 되었다. 이런 부분은 아주 섬세한 부분이라서인지 한국에서 8년을 살면서 가르쳐주는 사람 은 멘토님이 처음이었다. 뷔페에서 음식 먹을 때 차가운 음 식부터 먹고 그 다음에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도 가르 쳐 주셨고, ‘회’를 먹을 때도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 법도 가르쳐 주셨다. 

 

멘토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뿐 아니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의 관 계에서의 고민거리라든지 이모저모의 고민들을 항상 잘 들 어주셨고, 그때마다 쌓였던 번민들이 풀리곤 하였다. 상담 받으면서 치유 받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다. 

 

 멘토님과의 만남은 마치 양부모님과 같은 느낌이 들었을 뿐더러, 항상 자상하며, 따듯하며, 아껴주는 느낌이 들었다.  멘토님은 나에게 필요한 모든 조언들을 해주셨고 나의 이야기들을 잘 들어 주셨다. 한낱 아르바이트하는 곳까지 찾아주셔서 내가 엄청나게 관심을 받는 느낌이 들었고 친 척이 생긴 것만 같아서 많이 의지가 되었다. 멘토님은 또한 “하워드의 일기” 와 “스마트한 생각들”이 라는 책도 선물해 주셨다. 이 책은 인생을 사는 지혜와 길 잡이 같은 역할을 하였다. 대표님으로부터 받은 영향은 “긍정적으로 사는 자세”를 배웠다. “심성이 예쁘면 관상도 좋아진다”라는 말씀은 멘토님 해주신 말씀 중에 가장 인상 깊었고, 항상 가슴에 새기고 살게 되었다. 정말 좋은 말씀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과 좋은 말씀을 들려주신 멘토님께 항상 감사드린다. 

 

 메르켈 멘토링에서 좋으신 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꽤 재미있는 시간도 많았다. 특히 캠프도 하면서 다른 사람 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멘토링은 1:1 매칭으로 멘토님과 서로 시간을 맞춰서 만나면 되었기 에 더욱 활발한 멘토링이 되었던 것 같다. 멘토링을 하면서 쉽게 가르침을 받을 수 없는 것들을 얻어가게 되었다. 또한 가족 외 나의 편이 되어주는 분이 생겨서 힘을 더욱 받게 되 었다. 먼 훗날에 나도 멘토님과 같은 멘토가 되어서 멘토링을 진행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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