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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설렘’에서 ‘전율’까지-2015년 가장 큰 고마움 ” - 주정민 멘티(한국장학재단 6기) / 서병문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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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01-15 00:00 조회18,5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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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렘’에서 ‘전율’까지-2015년 가장 큰 고마움 ” 


주정민 멘티(한국장학재단 6기) / 서병문 멘토 

 

 “설렘”, 내가 멘토님을 만나러 가는 길에 들었던 첫 번째 감정이었다. 그날 나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광장에 들어섰 고, 나와 같은 멘티들과 함께 멘토님과의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비단 나뿐만이 설레는 감정을 갖고 있었던 건 아 니었다. 우리는 서로 인사를 하고 그 첫 번째 감정을 나눴 다. 멘토님께서는 인자하신 미소로 우리들을 편하게 대해 주셨고 우리들을 세세히 그리고 한 명 한 명 궁금해하셨다. 어제까지 몰랐던 각자가 멘토님으로 인해 하나가 되어갔던 첫날 이었다. 멘토님은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환경이 나 이야기를 해주려고 노력하셨고 시청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신이 경험하고 살아온 세월을 풍부하게 공유 하시려는 모습이 느껴졌다.  

 

 두 번째 만남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어졌다. 우리나 라의 토기역사에 대한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나눴고 박물 관 곳곳을 멘토님이랑 누비며 우리는 서로 친해졌다. 이제 는 우리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았다. 같은 공간, 같은 것을 보며 지식을 나누어주셨고 값진 식사자리에서 역시 우 리들의 꿈과 비전을 확인하시며, 최대한의 도움을 주셨다. 구체적으로, 멘티들 개개인의 앞으로 필요한 경험과, 어 느 시기에 무엇을 해야 적당한지 알려주셨고 멘토님의 경 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두 번째 들 었던 감정은 “고마움”이었다.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다음 세 번째 만남은 판교에 위치한 경기 문화 창조허브 &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이어졌다. 경영학과를 전공 한 나로서 다분히 관심있는 곳이었다. 서병문 멘토님은 건 물 이곳 저곳을 설명해 주셨고 이 건물의 역할과 문화를 창조하는 일 그리고 스타트업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셨다. 3D프린터기나 음악 녹음실, 스튜디오 등 우리가 흔히 접 할 수 없는 공간들을 소개해주는 값진 시간이었다. 우리에 게 실질적으로 필요했고 도전의식을 깨워주었다. 이날 들 었던 감정은 “깨달음”. 멘토님 뿐만 아니라, 그 곳에 있었 던 모든 타인에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네 번째 만남은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졌다. 그곳 에서는 멘토님이 일생 동안 몸소 보고 느꼈던 한류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고, 한 류문화 콘텐츠의 역사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사에 방문한 만큼 자 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전진하는 연습생들이 얼마나 열심 히 연습하는지 연습실을 방문하고 나와 다른 길을 가는 사 람들을 볼 수 있었다. 거기서 나는 “절박함”을 느꼈다. 한 류 문화 콘텐츠 역시 절박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 

 

 다음 우리는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리더쉽 콘서트에 서 다시 만났다. 멘토님 뿐만 아니라 멘티들도 하루 종일 "미움”, “깨달음”, “후회스러움” 그리고 “전율”, 이 모든 것 을 알려주신 멘토님을 만났다는 것이 2015년 가장 큰 고 마움이었다. 비록 활동은 끝났지만 우리들에게는 2016년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서병문 멘 토님께 배운 여러 감정들이 힘이 되어, 그 새롭고 험한 길 을 잘 헤쳐나가길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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