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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15년 가을 남한산성 연합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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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11-01 00:00 조회20,0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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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소/식


“2015년 가을 남한산성 연합멘토링”


10월 31일(토), “알아가는 역사문화유산, 내 꿈 찾는 멘토링”

 

2014년 6월 29일 유네스코 카타르 총회에서 남한산성이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되었다. 이곳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가을 연합멘토링에 멘토 14명, 멘티 70여명이 참가하였다. 

 

오전 특강 시간에, 남한산성복원정비기획단을 지휘한 전보삼 前 운영위원장(現 경기도박물관장)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정신"을 주제로,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가 “병자호란의 교훈”을 주제로 각각 강의하였다.

 

오후에는 문화해설사의 인솔하에 남한산성 행궁 코스와수어장대 코스 둘로 나눠 역사문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각 팀별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주변 강대국의 세력교체기에 항위기를 겪었다. 홍건적의 난, 임진왜란, 병자호란, 청일전쟁 등 전란이 전형적인 사례다. 병자호란 당시 만주족 2백만은 명나라 1억을 제압하고 7백만 인구의 조선을 유린하였다. 특히 수십만명의 백성이 청으로 끌려가고 돌아오면서 얼어죽고, 맞아죽고, 굶어죽는 비극이 속출하였다. 오늘날 중국의 자신감, 미국의 조바심, 일본의 초조감은 한반도를 둘러싸고 4대전란 당시 전운이 감도는 느낌마저 든다. 

한반도가 자존과 번영, 동아시아의 평화가 유지되려면 국제정세 격변에 흔들리지 않는 역량을 배양해야 하고, 안으로는 사회통합 밖으로는 전략외교가 필요하며,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고 한명기 교수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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