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이달의 회원동정-김인식,이태용,허남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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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회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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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회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취임
이태용 회원, 한국무역협회 회장단 위촉
허남석 회원, ㈜남영 코칭&컨설팅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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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식 회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11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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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CEO지식나눔의 김인식 회원이 지난 5월 13일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11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김 이사장은 13일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비교우위 발전 경험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여국과 수원국이 상생할 수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사대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해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자메이카 킹스턴, 스위스 취리히, 독일 베를린 등에 무역관장으로 근무한 정통 ‘코트라 맨’이다. 2005년부터 3년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전시컨벤션센터인 KINTEX 사장을 지냈고, 2006년에는 국제전시연합(UFI) 아시아지역 이사로 활동했다.
비(非) 외교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취임한 김 이 사장은 취임 12일 만인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동행했다.

* 이태용 회원, 한국무역협회 29대 회장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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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CEO지식나눔의 이태용 회원이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에 위촉되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래 유망 먹거리산업에 대응키 위해 신성장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 분야 선두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무역유관단체장 등 5인을 제29대 회장단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ICT 및 IoT 기반의 신산업구조 구축’을 통해 ‘무역 1조 달러 조기 회복’을 목표로 삼은 협회의 핵심 전략사업을 위한 것이다.
무선통신장비 제조기업인 ㈜쏠리드 정준 대표,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유진로봇 신경철 대표, 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과 한국수입협회 신명진 회장이 아주그룹의 이태용 부회장과 함께 위촉되었다.
새로 위촉된 5인은 수산중공업, 메타바이오메드, 한웰, 네이버 등 기존 회장단 28인과 함께 향후 무역업계와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
게 된다.

​이태용 부회장은 1972년 한국은행 근무를 시작으로 1976년 ㈜대우로 자리를 옮겨 시드니 및 쿠알라룸프르 지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오랜 해외영업 경력을 보유한 해외 영업통으로 1999년 12월 (주)대우 무역부문 사장을 거쳐 2000년 12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역임한 후 2008부터 아주그룹 해외사업총괄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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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남석 회원, ㈜남영 코칭&컨설팅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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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CEO지식나눔의 허남석 회원이 지난 5월 16일, 송파구에 “㈜남영 코칭&컨설팅”을 설립하였다.
허남석 대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포스코 ICT 사장을 역임한 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3월까지 포스코ICT의 고문을 맡아왔다.

​퇴임 후 의미있는 일에 대한 고심 끝에 2년간 기업코치 공부와 자격을 취득하였고,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기업문화 및 성과 향상을 위한 기업경영 코칭 컨설팅 전문 법인 “㈜남영 코칭&컨설팅”을 설립하게 되었다.
허남석 대표는“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CEO를 코칭하여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허 대표는 마산고와 부산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순천대 금속학 석·박사를 마치고, 1974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장, 기술연
구소장, 생산기술부문장을 거친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광양제철소장 시절 지속적으로 혁신을 설파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 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포스코ICT에서 실행한 ‘감사경영’으로 탁월한 기업문화를 선도해 왔다.
경험을 토대로 저술한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 등의 저서가 있으며, 은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기술관련 상을 받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