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NEWS | [회원소식] 이방주 이해랑연극재단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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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0-06-22 00:00 조회1,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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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랑賞 30년… 늘 '진실하라'던 아버지 말씀 지켜온 것
"여럿이 합심해 만드는 예술이라, 연극인들은 다른 장르보다 서로 더 끈끈한 것 같아요. 그 정(情)이 이해랑연극상을 지켜온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연극의 거목 이해랑(李海浪·1916~1989) 선생의 리얼리즘 연극 정신을 기리는 이해랑연극상이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22일 시상식을 앞두고 만난 선생의 장남 이방주(77) 이해랑연극재단 이사장은 "여러 어려움 가운데 무대를 지키며 이 상을 소중히 여겨준 연극인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