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NEWS | [회원소식] 하지원 대표 인터뷰 : 하루 1000여명 방문하는 이 도서관엔 ‘일회용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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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3-08-25 10:00 조회3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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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CEO지식나눔의 회원인 하지원 대표님이 운영하시는 환영교육단체 (사)에코맘코리아에서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환경'이라는 부제를 달고 개관한 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위탁 운영하시게 되어, 관련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 문제와 교육에 힘쓰는 하지원 대표님의 철학을 기사를 통해 살펴보시기 바라며, 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하루 1000여명 방문하는 이 도서관엔 ‘일회용품’이 없다]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숲환경도서관. 큰 테이블에 앉아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 옆에는 대부분 텀블러가 놓여 있었다. 도서관 내 카페에서 구입한 음료도 다회용컵에 담겨 나왔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찾은 한 이용객은 “도서관에 ‘환경’이란 이름이 붙어 있다 보니 이 공간에선 일회용품을 안 쓰게 된다”며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것만으로 절로 환경교육이 된다”고 했다.
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환경’이라는 부제(副題)를 달고 개관했다. 하루 1000여명이 방문하는 이 도서관은 환경교육단체 ‘에코맘코리아’가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UNEP(유엔환경계획)와 협업해 연간 3만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24일 만난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도서관은 그 시대 시민의 역량을 키워주는 공간인 만큼 환경 문제가 매우 구체적이고 실존하는 위협이 된 지금 ‘환경을 이야기하는 도서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3/08/25/QSZTFZZO2BEBPLUKFOEFKHGFIM